본문 바로가기

루크박의 여행&숙박

강화도 라 파밀리아 펜션 + 씨사이드 리조트 루지 일상 나들이

반응형

간만에 바닷바람쐬러 강화도에 다녀왔다
좀 뿌옇긴 하지만 날이 꽤 풀려 바다보기 좋은 날씨였음
언제부터 영하4도를 풀린 날씨라고 햇는지 의문이긴 하지만..


외관이 마치 성처럼 만들어놓은 라 파밀리아 펜션
서양 건축물 같다
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 하시는듯


 

 

평범한 데이지방의 문을 열면

반전성 가득한 방이 나오는데
방도 굉장히 깨끗한 편이고
좀 멀긴 하지만 바다도 보이고
조리도구와 드라이기 수건등 있을건 다 있다
개별바베큐존도 있긴 한데 겨울엔 아무래도..

펜션 관리하시는 분이 방을 미리 어마무시하게 뜨듯하게 뎁혀주셔서 굉장히 좋았다


바로 짐부터 까고
영롱하다 영롱해 내 소고기 ㅠㅠ
방이 너무 뜨거워서 사진만 찍고 맥주는 영하날씨인 실외에 두엇다

짜잔
놀러가서 먹으면 뭘 먹어도 맛있지만
소를 먹으면 더 맛있다
찹스테이크와 비빔면 뜨끈한 바닥에 맥주까지
이게 겨울 낙원 아니겠는가 크으


먹고 티비보고
마무리로 과자까먹으면서 고스톱까지 친 후
날린 돈을 보며 엉엉울면서 한숨 푹 자고 강화도의 명물이라던 루지를 타러 향햇다


씨싸이드 리조트인데
저 멀리 케이블카가 보이는구나
떠있는 해가 인상적이다
월요일 점심시간 이였지만 사람이 꽤 많았다


조형물도 한번 찍어주고


 


보통 2회권씩 끊긴 하지만
아직 날이가 추워서....1회권만

1회권 기준 주말 15000
평일 12000원이다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중
스키장 생각 난다
이거 탈때마다 바람불면 무서웠는데..


강화도 경치 좋구만


바들바들 떨면서 루지를 탓다고 한다

타는법은 굉잔히 간단하지만 재밌는데
너무추웟다 ㅜㅜ 손귀찢어질뻔
날 좀 더 풀리면 한번 더 와야지

잘 쉬고 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