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에서부터 느껴지는 오래된 노포의 향기
요즘 트랜드는 연어처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거라
굉장한 기대감을 한아름 갖고있는중 들어가보자
정겨운 옛날 메뉴판이아
부대찌개 가격이 굉장히 합리적인걸 넘어서 혜자누님 가득한 편
바로 스테이크와 소시지 햄 베이컨이 들어있는
모듬철판구이를 주문했다
옛날식 인테리어
슬슬 사람이 몰릴 시간이고 부대찌개도 저렴한데
손님이 다 먹고 나갈때까지 한테이블도 안오더라..ㅠㅠ
여기 맛있는 곳인데..
깔쌈하게 나온 물과 밑반찬
무짠지를 주시고
케쳡에 버무린 양배추가 별 거 아니지만 맛있다
그리고 파김치에서 오랜 내공이 느껴져서 좋았음
크으 한 판 가득 나온 모듬스테이크
등심도 수입이지만 나름 실하고
베이컨과 버섯도 많다
난 무조껀 고기야!!하시는 고기파분들은 좀 싫어하실 수도 있음
색감 다르게 한컷더
사실 가성비가 그렇게 막 좋다고 말하기엔 어려움이 조금 있는데
그래도 맛있으면 되는거 아이가!
고기를 들어보면 마가린이 어마무시하게 들어있다
이거 그거아냐 그..
몸엔 안좋지만 반칙
마가린에 저렇게 구워먹으면 맛있는것들만 모아서 구워파는데
벌써부터 맛없기힘듬이 느껴진다
오늘은 시원하게 소맥으로
테슬라 주식은 못사도 테슬라는 항상 말아먹는편
테슬라 주식을 삿어도 말아먹진 않앗을텐데..하고 남들 다 하는 후회를 쪼금 해봣다
맞다 거의 다 익은거
이모님이 치트키 마늘가루까지 뿌려주시고 가신다
보기만 해도 완전 술안주..ㅜㅜ
뒤적뒤적 구우면서 한컷
동영상을 너무 많이찍어서 뭐가 뭔지 몰라서 일단 아무거나 잡히는데로 올리고 봣더니
친구가 중얼거리는게 들리지만 무시하도록 한다
아 소고기 한점 넣는데 진짜 존맛탱 ㅜㅜ
막 한우처럼 살살 녹진 않는데
마트가서 잘못 산 척아이롤처럼 질기지도 않는다
적당한 씹는맛이 기분좋게 만드는 고기먹는느낌 지대로 살려쥼..
거기에 같이 볶아진 양파 버섯 소세시등은
케이윌이 부릅니다 말해뭐핼~~
감자도 익었을때 바로 입에 넣으면
굉장히 뜨겁다
호호불어먹는 빵이 호빵이듯
얘이름도 호감자로 바꿔야함
어느정도 텅텅 비고나면 뭐다?
바로 볶음밥이다
종이호일부터 갈아주시고
김치를 이빠이넣어 고기와 야채의 액기스들이 모인곳에 볶아주는데...(말잇못)
두공기를 볶았지만 싸그리 비웟다고 한다
여긴 사실 다 이 김치볶음밥을 먹기위한 밑작업에 불과하다는걸 알게됨
담엔 세공기시켜야지
오늘도 깔끔하게 비웟다
정신머리도 비웟다..
잘 먹었다
구독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위치는 신포역에서 가까우며 동인천역과 인천역에서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다
자세한건 네...아니 다음지도를 참고하자
아참 후식도받았었다
기억에 없네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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