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있는 초밥이 굉장히 땡기는 그런 날이 있다
바로 자전거타고 갈산역으로 달려가
지인을 영접한 후 섬마을초밥에 입성햇다
이 근방 들어 가성비가 가장 좋은곳
대방어와 코스도 취듭하신다
여기 초밥집은 숙성회보다 활어 위주로 사용하는거같음
홀은 작고 아담한 편인데
충성단골고객들이 굉장히 많다
홀직원분이 좀 귀찮을만도 한데 응대를 굉장히 잘 해주시는편
어떻게보면 아저씨들 진상인데도 다 받아주는거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다
메뉴판
모듬과 섬마을초밥의 차이는 초밥2피스와 새우튀김,마끼정도
가성비를 생각하면 그냥 모듬초밥을 시켜도 괜찮은 구성이 나온다
우린 각각 하나씩 시켜봄
기본으로 샐러드와 단무지 락교생강이 나왔고
빠르게 미니우동이 나옴
간이 상당히 잘 되어있는 편이라 좋다
가끔 우동 간 못맞추는곳 가면 화나진 않지만 조금 슬플때가 있다
수저통 옆에 시치미도 있으니 넣어먹으면 좋다
꽤 빠르게 나온 초밥
아래껏이 섬마을 위에것이 모듬초밥이다
.
맛있는건 밝게해서 인스타 갬성으로 한컷 더
섬마을과 모듬의 초밥 차이는 겉으로 봐선 잘 모르나
세어보면 연어와 광어가 한피스씩 더 들어가있다
초밥은 이렇게 찍어야 한다고 배움
없으면 섭섭한 장국과 음료수도 나오고
새우부터 한점
음~ 달달하니 탱글하고 비린맛 없이 맛있다
여기 진짜 실력있는 집 같음
회초밥을 보면
활어라 씹는맛이 좀 있어
부드럽게 살살녹는 초밥을 원하시면 조오금 슬퍼하실 수도 있지만
만원짜리 초밥인데 저정도 회 길이로 내어주는곳은 드물어서
슬픔이 채 빨리 가시면서 먹을 수 있을것이다
아따 진짜 가성비 좋은곳이네..
안에 와사비는 조금 들어있는 편이지만
옆에 생와사비가 더 구비되어있으니 넣어먹으면 좋다
살짝 늦게 섬마을초밥의 세트인 튀김이나왔다
튀김은 말해뭐핼 알고 있는 그 맛있는 맛
또 뒤늦게 나온 마끼도 역시나 우리가 알고 있는 그 평범하고도 흔하지만 맛있는 맛
이렇게 잘 먹었다
위치는 갈산역 4번출구 앞 우림라이온스벨리 1층에 위치한다 근처 직장인들 점심으로도 손색이 없을듯
배달의민족 주문도 엄청 들어오는걸로 봐서 맛집인정이 잘 된 곳같다
구독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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