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맛집 부평역 맛집 육회한 연어시대에 다녀왔다

인천 부평의 테마의거리에 위치한 연어무한리필,육회무한리필 전문점인 육회한 연어시대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육회와 연어를
이곳은 원래 김천재의 육회반한연어가 있던곳
그때도 꽤나 만족스러웟는데
한번 들어가보자

그럼그럼 살 안찌지 맞는 말

전체적인 메뉴판이고
우린 연어+육회 무한 2만원짜리로 시켯다
사이드는 뭐 떡볶이나 해물라면 혹은 초밥밥을 추천한다
우린 연어랑 육회만 질리도록 먹고싶어서 사이드는 걸럿지만 맛있어보이더라

당연한 말이지만
요새 많은 진상들을 생각해보면...
저런 사람도 있긴 하나보다

초장과 간장 통이 귀여워서 한컷

얼죽아파인 나로선 한겨울에도 얼음물 주면 좋아라 환장하지만 그래도 영하10도가 넘어가는 날엔 얼음을 조금 빼주셔도 될거같다

전자렌지에 뎁혀서 나오는 김치전

뭐 그냥 그럭저럭.. 아쉽게도 우리가 주방 앞에 앉아서
뎁히는 소리가 들리더라 ㅠㅠ

꼬소하니 맛있었던 견과류샐러드
여긴 진짜 샐러드가 존맛탱..

술과 음료를 먼저 시키고

맥주로 먼저 입가심 한번 조져주고
캬아~

육회가 먼저 나왓다

양은 상단한 편

노른자 올려서 이쁘게 한컷
초반부터 양을 쌔게 주는데
너무좋다 ㅜㅜㅜ 대충 시중가 만워너치정도 주는듯
냉동 뷔페 육회만 아니면 뭔들 다좋다

카메라를 의식하느라 열심히..잘 못 섞는 육회영상이다 안보는걸 추천하지만 찍었으니까 올려봄

배 한조각 올려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신선하다 ㅜㅜ 양념도 맛있고 참기름향이 꽤 나지만 막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진짜맛있음 ㅜㅜ 언제 육회를 밥처럼 이렇게 와구와구 퍼먹어보냐!!

그사이에 나온 연어
주방에서 드드득 드드드드듣드득 하던데
뭔가 햇더니 연어 아래 얼음이더라

와 연어 많다 ㅜㅜㅜ

맛있는건 역시 좀 더 가까이에서..

크으으으으~~

연어는 담백한 등살 위주로 나왔고 생 와사비가 나와서 좋다
비린맛없이 무난한 연어맛인데
단지 얼음 위에있어서 너무 차가워서 접시에 식혀먹음 ㅜㅜ

양파랑 무순맛인지 잘 모르겟는 무순이랑 케이퍼랑 생와사비랑 하얀소스랑 이케이케 잘 조합해서 먹으면 크으으 ㅠㅠㅠ

바로 술을 부르는 맛이다
오늘은 청하로 달려보자

와규와구 퍼먹다가 육회를 리필

처음이랑 비슷하게 잘 나온다 배도 노른자도
사진엔 없지만 날치알도
퀄이 더 떨어지거나 하진않음 넘존맛탱 ㅜㅜ

연어도 리필햇는데 헐 대박스
뱃살이랑 꼬리살이 왓다
아 여긴 첨엔 등살을 주고 리필할때 뱃살을 갖다주는 형식인가보다 등살이 담백하다면 뱃살은 농축된 기름진 부드러움과 진한 연어향이 있다
꼬리살은 쫄깃쫄깃하고
넘 존맛인데 배불러서 한번밖에 못 리필해서 아쉽 ㅜㅜ

지방선이 아름다웟던 뱃살... 내 뱃살도 뜯어먹으면 저렇게 맛있을까 ㅠㅠ

정말 잘 먹었다

위치는 부평 테마의거리의 모텔촌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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