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명에 위치한 광명동굴에 다녀왔다
수도권 중간에 이런 좋은 볼거리가 있는게 놀라올 따름
우연치않게 광명에 들렸다가 방문하게 된 광명동굴 어땟는지 함께 봐보자
주차요금은 이러하다
역시 경차가 짱임
주차장엔 사이드미러로 만든 무언가도 존재하고
주차를 한 후 열심히 올라가면 된다
빠른길은 대충 봐도 무시무시한게 계단만 범벅일거같아서
정다운길로 선택 여기도 오르막길이라 쪼금 힘들긴 하다
쭉 올라가서 표지판을 따라 매표소로 향하자
입장권은 6천원으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임
한 만원 해도 들어갈거같은데..
관광지에 하나씩 있는 기념품 숍도 존재하고
화장실 옆엔 대형전광판도 존재한다
동굴 안엔 화장실이 없으니 가기전에 꼭 들렸다 가자
빨간색 길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광명동굴 입구다
동굴안은 나름 시원하니 가디건같은거 하나 챙겨서 들어가면 좋을듯
입장의 증표인 스티커토 어깨에 하나 붙여주고
드디어 입장
입구라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던 바람길
반짝반짝하니 이뻣던 빛의공간
광명동굴엔 포토존이 엄청 많다
어딜 가든 사진찍기 좋은듯
빛을 쏴서 보여주는 영상도 한번 보고
작은 아쿠아리움도 존재한다
금화는 한조각 떼어가고 싶더라
가족끼리 오면 이런것도 하나쯤 해보면 좋을듯
이렇게 아래로 더 내려가는 공간이 나오는데
3천원에 공포체험을 가능하다
성인들끼리 입장하면 안에 직원분들이 엄청 놀래키니 꼭 주의하자..
아이들끼리 들어가면 그냥 구경하시면서..너무하다
광부의길엔 뜬금없이 띠꺼운 표정으로 처다보고 있는 골룸도 발견하고 위로 올라가면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동굴과
지금은 코로나라 운영을 하지 않는 동굴카페까지 보고나면
동굴체험이 끝난다 대충1시간반정도 걸린듯
좀 더 여유롭게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면 2시간을 잡고 가면 좋을거같다
주말엔 이렇게 작은 장터도 열리긴 한데..
생각보다 살건 없다
동굴에서 사온 키위와인 자랑자랑
서울근교에 살거나 인천에 살면 가보는걸 추천한다 생각보다 엄청 재밌었음
정기휴무는 월요일이고
09시부터 18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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