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 카페 브로슈코에 다녀왔다 feat 고래마켓 카페 주차등
연안부두에 고래마켓이라는 수산시장이 생겼고 그 위 4층에 브로슈코라는 엄청 괜찮은 카페가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1차로 회를 먹고 바로 4층으로 달려갔다
함께 보자
와 인테리어 무엇.. 1층이 수산시장인데 약간 반전매력이라고 할까
엄청 세련되고 고급된 이미지의 카페가 등장하였다
와 진짜 왜이렇게 이쁘지 좌석도 다양하고
한켠에는 판매대에 다양한 머그컵과 텀블러가 있는데 퀄리티가 나름 괜찮아서
나도 모르게 지름신이 강림할뻔..
빵과 쇼케이스 속 케이크는 전체적으로 다양한 편이였고
가격도 위치나 특성을 고려했을때 굉장히 합리적인 편이였다
솔직히 저렴하지 이정도면 와구와구 다 먹고싶었지만 배가 불럿기에..3가지만 고르기로..
이건 음료수 메뉴판 신기한 메뉴도 있고
아메리카노가 3.8이면 정말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인 편
1층 수산시장 영수증을 갖고가면 500원정도 할인이 더 들어간다
그리고 주차무료가 되니 꼭 번호판을 등록하자!
주문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이런 누울 수 있는 자리도 있다
난 저런곳이 너무 좋더라
다른곳에서 시간때우다가 양옆자리가 났을때 잽싸게 옮겨서 착석
짜잔 오렌지커피인 오렌지슈페너와 아아를 비롯하여
육쪽마늘빵과 크림빵 두가지
특히 육쪽마늘빵이 진짜 존맛탱 이건 꼭 먹어줘야한다
강릉에서 먹은 그거랑 맛이 완전 비슷함
나머지 빵은 딱 우리가 아는 맛있는 맛이였다
특이하지만 매력터진 오렌지슈페너
난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여자친구 입에는 맞지않았다
하지만 사진찍기엔 이쁜듯
크림 짱짱했던 크림빵
저런 맛있는건 역시 많이 넣어주는게 좋아 ㅠㅠ
이 귀여웠던 길쭉한 크림빵도
눌러서 반을 가르면 크림 가득 풍미 작렬한다
너무 행복하네
ㅋㅋㅋ이건 약간 공갈빵같이 귀여웠던 동그란 빵
그래도 맛은 좋았다
완전 폭식하고 두시간동안 띵가띵가 쉬다가 잘 옴
다들 연안부두나 고래마켓에 올 일 있으면 한번쯤은 오면 좋을거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2021.03.10 - [루크박의 맛집&나들이/맛집] - 연안부두 고래마켓에 다녀왔다 호객없는 수산시장 찜비무료!
연안부두 고래마켓에 다녀왔다 호객없는 수산시장 찜비무료!
이번에 연안부두에 신축된 수산시장인 고래마켓에 다녀왔다 이곳은 무려 호객행위가 없고 찜비도 없으며 가격도 다 정해져있는 여태까지 수산시장의 모든 패러다임을 깬 놀라운 곳이다 어떗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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