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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박의 라이프/맛집

케익이 맛있는 계산역 카페 브라운 띠어리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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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계산동에 갔다가 

문득 카페가 풀린지 꽤 됫다는 사실을 깨닫고 폭풍검색을 하던 도중

계산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아주 괜찮은 카페가 있는걸 알아냈다

그것도 무려 디저트가 맛있는..

함께 들어가 보자

 

간판이 되게 작게 걸려있다

지도 안보고 가면 찾기 힘든 사이즈임

 

게다가 카페가 2층인데

어둡고 커튼이 다 쳐져있어서 들어가기 전까지 영업을 하는지도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곳

사실 명절 다음날이라서 안열었으면 어쩌지 하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들어감

 

문은 굳게 닫혀있지만 입구 전등에 불이 켜져있다면

영업중인 표시이니 걱정하지 말고 들어가보자

들어가보면 외관과 다르게 넓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반기며

자체가 너무 고급지다 들어가자마자 우와 하는 감탄사가 나옴

일단 자리를 먼저 잡고 주문을 하면 되는 방식

 

일반 카페와는 사뭇 다른 음료 메뉴들도 보이며

특히 이것은 디저트가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아메리카노와 깔라레몬

쿠키와 치즈케이크를 시켯다

 

이건 리필과 할인이 붙어있는 액자

아메리카노를 한잔이나 더 마시는 분들 대단한분들..

 

중간에 놓여있는 갬성 포토스팟도 한번 찍어주고

인테리어에 꽤나 조예가 깊으신 분이 카페를 차리신거같다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이쁜 모래시계

심심해서 이 모래시계를 가지고 놀다보면

 

이 날이 발렌타인이였는데 초콜릿으로 위장한 카라멜을 두개 주셧다

이런 센스 너무좋아 사랑합니다 사장님

 

두툼하니 맛좋은 호두쿠키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꾸덕한 치즈케이크 위에 올라가있는 매력터지는 케이크와

 

단맛이 거의 없다 싶어 질리지않는 깔라레몬

무려 여기엔 레몬맛 사탕도 같이 들어있다

저 사탕이 녹기전에 다 마실려고 노력함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도 없고 맛있었다

아직 커알못인 내 입맛엔 무난하고 쓰지않은게 가장 좋음

 

전체샷 한장

아이스크림과 조화가 잘 어울리는 치즈케이크고 너무 맛있었고

특히 쿠키가

다른 테이블은 세개씩 시켜서 먹던데 이유가 있다 이세상 쿠키가 아님 

천국에서 만들어도 저것보단 맛 없을듯

 

가격대가 살짝 있는데

 

충분히 이해가 가는 곳이다

오늘도 잘 쉬었다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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