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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박의 라이프/맛집

남산돈까스 맛집 "산채비빔밥 왕돈까스" 수요미식회 출현 맛집 산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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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N타워를 다녀온 기념

내려와서 조금만 걸으면 돈까스길이 쭉 있어요!

돈까스집만 5개이상 되는 곳인데

유명한 101번지 남산돈까스에 갈려했는데 여긴 요즘 논란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수요미식회에 출현했다고 알려진

:산채비빔밥 왕돈까스"

원래 이름은 산채집이라는 이곳!

여기에 다녀왔어요! 

어땟는지 함께 봐요

 

 

앞에서 이모님이 열심히 호객을 하시더라구요

남산은 돈까스는 다 동일하고

돈까스+비빔밥

돈까스+짬뽕

돈까스+피자

등등 부가적인게 땡기는 곳으로 들어가면 되요

 

수요미식회 나온곳은 실패한적이 없는듯..

믿고 바로 들어가봅니다

메뉴판이에요

비빔밥이 8천원 돈까스가 9800원부터 시작하는데....

사실 남산돈까스의 가격은 어딜가나 다 똑같더라구요

그냥 관광지 디버프로 비싼걸로...

 

세트메뉴가 있긴한데

세트로 시킨다고 절대 가격이 저렴하지 않아요

보통 세트면 콜라라도 하나 껴주던가 할텐데..하하

그냥 먹고싶은걸로 골라서 주문하시는걸 추천!

저희는 치즈돈까스와 부추전,전에 빠질 수 없는 대대포막걸리를 주문했어요

 

밑반찬은 간소하게 나오는데

고추가 오이고추라 아삭시원하니 좋았네요

된장도 시판된장이 아니였어요

 

먼저 나온 대대포막걸리 블루

시원달달하니 맛있어요

꽤나 고급진 막걸리맛이였어요

 

남산돈까스 에피타이저로 평범한 스프가 나와주고

 

주문했던 치즈돈까스 등장!

 

생긴건 우리가 아는 경양식 돈까스구요

엄청 맛있어보이게 생겼어요

소스 냄새도 좋았구요

 

돈까스에 괜히 빠지면 섭섭한

옥수수콘과 양배추샐러드

 

반으로 가르니까 치즈가 흘러나오는것도 매력적..

10년전에 엄마손잡고 돈까스집에 가던 기억이 새록새록 오네요

그땐 4000원이긴 했지만..

 

 

먹기좋게 잘라놓고

 

한조각 치즈 듬뿍 묻혀 먹어봅니다

남산돈까스의 맛은.. 우리가 아는 일반 치즈돈까스의 맛있는버전이에요!

고기 누린내없고 부드럽고 맛있어요

가격이 좀 있긴 하지만 관광지에서 맛있는 음식 고르기도 힘들거든요

나름 만족스럽더라구요

 

뒤이어 나온 겉보기에도 바삭바삭해보이는 부추전

두툼하게 부쳐져서 엄청 바삭해보이게 나왔더라구요

부쳣다 라기보단 "튀겻다" 의 느낌이 강했어요

 

맛도 엄청 바삭바삭 오징어튀김에 부추를 넣어 먹는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맛있는데 많이먹으니까 조금 느끼했지만 막걸리와 함께라면..하하

 

나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나왔습니다!


여기까지 남산돈까스 산채비빔밥 왕돈까스/산채집 후기에요

수요미식회에 출현한 집 답게 사람도 많았고 배달주문도 꽤 있더라구요

남산에 처음 방문하시면 한번쯤 가보는것도 추천할게요!

이상 루크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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