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가면 한번쯤은 꼭 들리는 곳인 양떼목장에 다녀왔다
양떼목장은 대관령에만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꽤 많다(나역시도)
하지만 양평여행을 알아보다 양평에도 있다는 것을 알아냄
후기도 상당히 좋고 해서 바로 놀러가봤다
함께 알아보자
멀리멀리 사람들이 은근 많은게 보임
체험내용은 아기자기한 동물들과 교감하고 자연길을 산책을 할 수 있다 라는걸 알려준다
이용요금은 상당히 합리적인 편이며
소셜에서 구매하시면 천원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건초도 나름 두둑히 줘서 괜히 부자가 된 기분임
이제 목장 안으로 들어가볼까
어차피 발길 닿는데로 가겟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봐주는 목장지도
귀여운 양으로 만들어진 의자도 앉지는 않지만 한번 봐주고 지나가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초내놓으라고 입내미는 양이 바로 보인다 짜식 귀엽네
이 양들은 곧 잡혀서 깔끔하게 이발을 하게되고,,
이렇게 깔끔깔끔해져서 손님들은 맞이한다
가운데서 자고있는 이쁜 양이 보여서 한컷
눈웃음지으며 자고있는 것처럼 보인다
옆엔 아기동물 교감하기라는 체험장이 있는데
돼지가 진짜 엄청 귀엽다
와 진짜포동포동해서 꽉 껴안아보고싶음
건초 잘 먹는 새끼양들도 물론 귀엽고
한쪽 구석엔 시크한 흑염소도 앉아있다
짜식 잘생겼군
동물들하고 잘 놀고 나면 산책을 떠나보자
성격이 더럽게 생긴 타조도 한번 쨰려봐주고
밥달라고 꽥꽥되는 거위들도 한번 봐주고
더 가면 탁 터인 넓은 초원에 바람개비타워가 있는 양들이 노는 곳이 나온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짐
이 얼마나 평화로운가.. 이 옆에는 아이들용 놀이터도 있어서
잘 쉬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면
양떼매점이 나온다
관광지치고 가격이 상당히 합리적인 편
개복숭아 에이드가 궁금했는데.. 왜 안먹었지? 멍청한 나란놈
안쪽엔 굉장히 넓고 간단한 주전부리와 기념품들도 판다
귀여웠던 양 인형
하나 사올껄..
시원한 음료수를 들고 뒤로 나오면
탁 터인 공간에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여긴 모든 공간이 자연과 함께하고 넓적해여 마음에 크게 편안함을 주어서 좋았다
관광지치고 엄청 가성비 좋은 곳이고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을거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2021.04.29 - [루크박의 여행&숙박] - 양평 로엘펜션에 다녀왔다 양평 펜션추천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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