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호텔 마리나베이 조식까지 청초호 호텔 추천

속초 청초호 근처에 있는 마리나베이에 다녀왔다

어마무시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작년에 신축하여 굉장히 깨끗한 호텔이라는 소문을 듣는 와중에

내가 호텔을 고를때 가장 신경쓰는 위치가 너무나도 좋아

속초여행때 숙박지로 찜하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드디어 방문했다 어땟는지 함께 봐보자

 

바로 1층에 gs25가 있으며 12시 이후에도 무인으로 영업하여

숙소에서 놀다가 간식이나 술 떨어지면 내려가서 사오기 좋다

이 외에도 근처에 다이소,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청초수물회랑 만석닭강정 본점등이 있어서

위치적으로 매우 뛰어난 편

이외에도 속초 중앙시장 10분,낙산사 15분 등 관광지도 가깝다

 

신축이라 그런지 아주 깔끔하다 진짜 말 그대로 깨끗 그 자체

 

방에 인덕션이랑 세탁기가 있는데 인덕션은 사용금지다

원래 원룸으로 쓸려고 한건가..? 왜있지.. 세탁기는 쓰지 말라는 말은 없었는데

딱히 쓸 일은 없을듯

 

깔끔한 화장실엔 반식욕탕도 있으며 습기가 조금 안빠지는거 같은 단점은 존재한다

 

수건은 큰거두개와 작은거두개 낭낭하게 넣어주고 드라이기랑 구비물품들도 준비되어 있다

 

넓적한 티비와 크고 푹신한 침대

호텔은 이것만 있으면 짱이지

 

이제서야 발견한 웰컴

웰컴뭐시기로 초콜릿도 두개 줫는데 여자친구가 그거부터 빠르게 먹어서 사진은 못찍었다

오 냉장고가.. 우리가 알고있는 그 사이즈가 아니라 엄청 크다

사실 넣어놓을건 몇개 없지만 만족만족

 

금,토요일은 포차도 운영하니 심심하면 가서 오뎅 하나씩 먹어도 괜찮을 듯

 

조식뷔페는 어느날부터 11000원에 판매하는데

다른 호텔들보다 상당히 저렴한거 같아 우린 먹기로 했다

그럼 조식후기 보러 고고

 

넓적한 테이블이 놓여있고 약간 관광호텔같은 분위기이다

 

조식메뉴는 다양한 편

저기 햄 옆에있는 건 연어샐러드인데 사람들이 연어만 가져가서..

그래도 금방금방 바로바로 채워주시더라

 

알록달록한 시리얼과 견과류,과일들도 있고

 

만원 초반대치고 나름 메뉴가 다양하고 많은 편

 

어르신들 취향저격하는 한식 반찬코너

 

젊은이들 취향저격하는 양식코너

이게 얼마 없어보이는데 우리가 종료시간인 10시가까이 9시30분쯤 갔는데도 50분까지 계속 만들어서 채워주셔서 계속 방금만든 음식을 따듯하게 먹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고슬고슬하니 좋았음 

리코타치즈와 토마토도 환상 꿀조합이니 챙겨주고

 

항아리안엔 언밸런스하게 스프가 들어있었다

 

튀김도.. 없어보이지만 계속 튀겨서 채워주심

새우튀김을 5개나 먹었다

 

아침부터 엄청 든든하게 먹음

신축인데 난 여기저기 할인받아서 토~일을 7 만원에 다녀왔고

방도 깔끔하고 조식도 가격대비 매우 훌륭해서 좋았다

뷰만 잘 고르면 끝장나는 호수뷰로 배정도 가능하니

속초 갈 일 있으면 마리나베이 적극 추천함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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