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맛집 아웃닭에 다녀왔다

부평 테마의거리에 위치한 아웃닭에 다녀왔다

뭔가 되게 아웃백이랑 비슷한 느낌인가 ㅋㅋ 싶었는데
들어가보면 분위기는 더 비슷하다
아웃백의 그 달달한 음식냄새만 안날뿐이지 예전 아웃백 인테리어랑 비슷한게
똑같이 호주를 모티브로 삼았나보다

계단에 그려진 닭이 졸귀

이벤트와 여러가지를 설명하는 안내칠판이다
코로나좀 ㅜㅜ..

나란놈 들어가서 메뉴판을 못 찍엇는데 다행히
이건 찍었다
사실 메뉴는 이게 전부라고 보면 된다
나머진 가벼운 사이드나 추가메뉴
프리스턴은 뼈있는거라
린드필드 순살로 2마리 시켯다

처음에 나온 가벼운 샐러드와 소스들
아웃닭은 소스 종류가 많아 맛이 다양해서 좋다
저기에 매운소스 하나 숨어있으니 매운걸 못 드시면 주의하시는게..

짜잔 두마리를 한꺼번에 담아주셧다
와 감튀 핵많아

맛있는거니까 좀 더 가까이에서 찍어본다
기름에 튀긴 떡도 맛있고
안에 웨지감자도 몇개 숨어있는데
내가 먹을려고 뒤적이면 없더라
다른놈들은 포크에 하나씩 꽂고 먹고있는데

순살은 올 닭다리살이라 부드러워서 좋았다
냄새도 안나고 꽤나 맛있는편

오 열심히 먹다보니 웨지감자 찾음
근데 엄청 쪼끄맣다

열심시 먹고놀고 하다가
8시45분에 코로나로 인하여 강퇴조치..
얼른 이 시대가 지나갔으면 좋겠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