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아하는 칵테일이 뭐냐고 물으시면
전 바로 하이볼이라고 대답할 정도로 가장 좋아하는 술입니다!
탄산수에 위스키를 적당량 섞어서 만드는 하이볼은 위스키의 알콜향을 날려버리면서 특유의 고급스러운 향은 더해
달달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가성비 좋게 어울리는 위스키를 추천하면서 하이볼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누아씨의 특제 조니워커 하이볼 만들기 시작!
먼저 조니워커 블랙라벨이랑 레몬즙 그리고 진로토닉워터를 준비했어요
요즘은 제로 토닉워터도 있으니 이걸로 준비해주셔도 되요!
레몬즙은 실제 레몬을 준비하셔서 즙을 짜셔도 되는데,
저처럼 레몬즙 제품을 이용하셔도 되요
잔에 얼음을 채워서 잔이 차가워지도록 20초정도 냅둬요!
원래는 이 얼음을 한번 버리고 사용하지만,
저희는 가정집이니까.. 그냥 쓰는걸로..ㅎ
조니워커 블랙 위스키를 30ml
레몬즙을 15ml 넣어주고
진로토닉워터를 조니워커블랙의 4배정도(120ml) 부어주신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이렇게 지거나 숟가락 뒷부분으로 받혀서 부어주시면 토닉워터의 탄산을 최대한 살릴 수 있어요!
이상태로 살살 저어주기만 하면..
조니워커블랙 하이볼 완성!!
하이볼 만들기 엄청 쉽지않나요?? 밖에서 사먹으면 못해도 6~8천원정도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마시면 저렴한 가격으로 기분좋게 즐기실 수 있답니다
하이볼용 잔도 다이소에서 2천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성비로 구하실 수 있어요!!
술은 제가 이것저것 다 시험해봤는데 산토리위스키는 맛에비해 가격이 너무 올랐구
짐빔이나 이 조니워커 블랙이 가장 맛있더라구요
(조니워커 레드도 괜찮긴 한데 블랙이 좀 더 고급스러운 맛을 내요!)
집을 홈바로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하이볼 한잔
청량하고 시원하면서 레몬향과 위스키향이 어우러진 달짝지근한 음료수같아서 계속 마시게 되더라구요ㅎ
그래도 집이니까 마음껏 취해도 괜찮잖아요?? 그래서 한잔 더 마셧답니다
마트에서 파는 술과 음료만으로 하이볼 만들기 너무 간편하니 좋은거같아요 요 아이 좋아하시면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여기까지 누아씨의 하이볼 만드는 법 이였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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