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딜리버리로 리치포테이토 머쉬룸 버거를 주문햇다
맥딜 라지세트 가격은 9천원대후반인데 최소주문금액이 만원이라 어쩔 수 없이 고맙게 감자튀김 하나 더 시킴
이거 4개먹으면 맥도날드 스노우볼을 준다고 하는데
맥딜리버리는 해당사항 없으니 참고하자
음료 뚜껑을 열엇더니 하나가 더 튀어나왔다
당황하지말고 한번 더 열어주자
감히 두겹이라서 콜라가 절때 새지않을거같음
뿅 하고 나오는데
마시는부분 구멍이 위로 뾰족하게 나와있어서
아 이게 요즘 유행하는 빨대없이 마시는 뚜껑이구나 하면서 마시는데
맥도날드는 잔얼음이라 얼음이 금방 작아져서 저 작은 구멍 사이로도 막 나온다
다행히 빨대를 하나 챙겨주셔서 그걸로 마시게됨
아빠감튀 아들감튀
많이 못 먹는 사람은 불쌍하다
아빠감튀를 못먹으니까
햄버거 라지세트 국룰인데..
맥날 감튀는 참 맛있다 적당히 포슬포슬하고
소금간이야 뭐..매장바이매장이니
감튀 담겨진 포장지에
케찹 짜는건 국룰이다
이것이바로 리치 포티이토 머쉬룸 버거이다
리치가 반짝반짝하네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라는건가..?
포장에서부터 느껴지는 두툼함이 있다
오오 짱커짱커
m이 뒤집혀져있는거 뭔가 불평하다
와 뭔데
엄청크다
사이즈도 큰데 안에 양상추도 많고 감자도 커보인다 이외이도 치즈 토마토 버섯등이 들어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감자도 낭낭하게 들어있고 머쉬룸은 소스에 같이 뭍혀져 나오는거같다
패티는 빅백패티랑 비슷해보임
이렇게봐도 엄청 두툼해보인다
맛은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서 햄버거 시켜서 먹는 맛
아주 살짝 매콤한 그레이비소스에
통통한고 시즈닝된 감자튀김땜에 풍미 업
여기에 버섯의 식감과 풍미까지 더해져서 와..진짜 맛있다 마치 머쉬룸와퍼를 처음 먹엇을때 느꼇던 감동이랄까?
여기 안에있는 통통감튀도 그것만 먹으면 조금 짜긴 한데 사이드로 나왔으면 좋겟다
절단면인데
자세히 보면 얇은 패티 두개가 치즈로 붙어있다
말푀유의 느낌이랄까 식감이 아주 재밌다
이래서 맛있구나..싶더라
이번 맥날 겨울 한정메뉴는 성공적인거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구독 해주면 사랑합니다
'루크박의 요리&집에서 > 베이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곡동 푸라닭 블랙알리오 후기/산곡2동점 푸라닭 (1) | 2021.01.01 |
---|---|
gs25 신상 키리 진한 크림치즈 미니케익 후기/12월 편의점 신상 (12) | 2020.12.29 |
제주도 허쉬 감귤 샌드위치 쿠키 후기 (0) | 2020.11.20 |
부평 맛집 육회한연어시대 배달 후기 (0) | 2020.11.16 |
토마토김밥의 토마토김밥 후기 (0) | 2020.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