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공원] 강서 한강공원에서 텐트치고 놀았다/텐트 허용시간,주차요금 정보

인천 부평인 우리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다가 방문한

아주 자그마한 한강공원인 강서한강공원에 와봤다

5월부터 텐트가 풀려서 갖고 나들이옴 룰루~

 

이것저것 강서한강공원의 정보를 공개해보겠다

텐트 허용구간은 주차장에서 도보로 5분정도 거리이며

9시부터 20시까지 설치 가능하다

이건 모든 한강공원 텐트법이 동일할듯

 

한켠으로는 강서습지생태공원도 있긴 한데 오늘 30도를 넘나도는 날씨라

딱히 방문해보진 않았지만.. 좀 시원해지면 갈만 할듯

 

낚시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

한강공원에서 낚시라니..컬쳐쇼크

 

생긴지 얼마안된 미니스톱

그동안 강서한강공원에 매점이 없었나..? 

엄청 크고 깨끗하지만 코카콜라가 동나있었다

역시 사람들 입맛은 다 똑같군

 

엄청나게 많았던 라이더들

아저씨들 자전거 세워놓고 핫바 하나씩 먹는데 부럽더라

 

그러다가 설치한 텐트

역시 텐트는 원터치지! 짱편하다

 

 

이래보여도 3~4인용으로 속은 굉장히 넓은 편

 

텐트 모기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

강서한강공원은 아담하고 조용한 편이라 편안한 느낌이 들었다

 

아브라카왓이라는 보드게임도 한번 해주고

 

역시 한강공원에선 치킨이지

뿌링클도 시켜서 먹어주고

얼음컵은 진짜 사랑합니다..

아 날씨좋다~

이런 여유로움 너무 좋다

다음날 출근인것만 빼면

 

이런저런 사진도 찍어보고

한 2시쯤 넘어가니까

강서한강공원에도 사람들이 점점 많이지더라

그래도 주차장이 좁아서 그렇게 막 엄청 많고 그러진 않음

 

한강공원에서 저 작은 쓰레기 봉지 두개로 가능하다는게 신기할 따름..

여의도 한강공원 생각해보면 허허

 

돌아가면서 처음으로 한강물도 한번 봐주고

애들이 강물에서 놀고있고 다른쪽에는 아저씨들이 낚시하고 있더라

다들 조용한 한강공원 찾으면 강서한강공원을 추천한다

단지 주차장이 굉장히 좁아서 빠른 방문을 추천드림